친구야 소식도 없더니 무소식이 희소식이라 하더니 너는 무심하게도 나에게 슬픔만 안겨 주었구나 잘살거라고 사회에서 인정 받고 잘 지낼거라고 생각하고 잊고 있었는데 이게 무슨 소리라니 너의 죽음이 믿기질 않는다 10월에 우리가 처음 만났지 이젠 그 10월이되면 너가 더 그리워질거다 친구야 갑자기 너가 보고 싶어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