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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토론: A씨라면 어떻게 결정을 하실지 말씀해 주세요.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시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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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다시는 안해...

BY dldudal75 2002-06-15

맘이 너무 아픕니다
정말 헤아릴 수 없이
제 맘이 아파옵니다
갈 길을 못 찾아서
헤맬때 손을
잡아 주시던
그 님이
어찌 그리 하였는지
저는 너무 맘이 아픕니다

바람처럼 그저 왔다가
가버릴 것 같으면
잡아나 주질 말지
왜 그리 하였는지
그 님이 이제는
미워집니다

존경하던 존중하던
맘까지도 이제는
미워집니다

저는 절대로 누굴
사랑하고 좋아하질
않기로 오늘 또
결심을 합니다
바보같이
다시는 사랑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