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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에 마술사


BY 아이리스 2002-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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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에 마술사 ♥♥* 텅 빈 공간 속에 님의 목소리는 따뜻했습니다, 휑하니 스쳐 지나 갈 수 있는 차가운 소리도 슬픔에 가시도친 소리도 님에 입을 통해서 전해 질 때는 언제나!! 따사로운 햇살 속에 물들여진 언어에 마술사 같아 습니다 무욕에 가랑잎처럼 홀로서 야속하다 눈물 섬 하나 만들어 띄워도 홀로서 밉다고 차가운 언어들 혀 사이 거침없이 내뱉어도 언제나!! 저 홀로 사랑 물들이고 나를 반겨 주었습니다, 저 홀로 사랑 물들이고 나를 안아 주었습니다, *♥♥아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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