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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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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님 이시여!!


BY 아이리스 2002-05-20

그리운 님 이시여!!

그리운 님 이시여!!



그리움이여!!

세월  덮게 속에
살포시  내려앉은  그리움
물에 젖은 한지처럼 
물컹물컹 가슴으로 스며들 때

잔잔한 이야기
나의 귓전에  맴돌며
연주가 끝나지 않은 리라 줄처럼
나부끼는 그리움이 있었지

초급을 다투어  왔다는 듯
가슴 폭  헤집으며 
그려지는  수묵화 
내 가슴 언저리에 자리  잡을 때 

내려앉지  못한 그리움
내 가슴  구석구석 할퀴는  소리
아픔으로...... 
나를  다독여질  때도 있었지

세파 속에 
갈길 모르는  그리움
내 양 어깨위로  내려앉아
슬픈 목소리로  노래하면

애처롭다 생각이 드는지
그윽한  눈길로 나를 더듬어 
내려지는 웃음속에는
함박꽃이 필때도 있었지

내  언져리 더듬어 내리면서
가도 아주 가지는
않노라심은
굳이 잊지 말라는 부탁인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