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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130

날......


BY dldudal75 2002-05-01

우리에게는 많은
날들이 있다

일주일중 휴식을 하고픈
일요일 있고

사랑하는 사람을
간절히 기다리며
만나는 날

열달동안 엄마의 뱃속에서
놀던 새생명이
태어나는 날

병과 싸워서 이기고
툭툭자리를 털고
일어서던 날

초등학교에 입학한
우리 아들 첫 소풍가는 날
제일 즐거운 날

오늘 날씨 정말 좋다

오늘 같은 날만 있으면.....

기쁘고
즐겁고
상쾌하고
사랑하고
안아주고
용서하고
이해하는
날들을 보내면 좋겠다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