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작가

이슈토론
몸 닦는 수건으로 청소한 변기 물기를 닦는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배너_03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259

내 갈 곳은......


BY dldudal75 2002-03-30

가야 할 길이 있는데
그 곳을 찾지 못해
나, 이렇게
이 곳에
그냥
버려진 시든 꽃처럼
저 강가에 흐트러진
조약돌처럼
그냥
이렇게
나, 이곳에 있소



바람에 이겨대는
풍악의 흥은
갈 곳을 잃었느지
한참을 머뭇거리다
이곳에 ...
이렇게...
있다 ..떠나오

내 갈 곳은 정녕
한줌의 흙으로 돌아가는것인가
그 곳이 내 갈 길이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