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갔다가 오는 길에서 동네 할머님(?)이 앵두를 담아 파시던 것을
사 먹던 날의 사진이 있네요.
어릴 때 먹어 보고는 처음 먹어 보는 앵두였어요.
집 앞에 앵두 나무가 나즈막히 있어서 오며 가며 따 먹던 기억이 있던 앵두.
아랫 동서네 들러서 같이 나눠 먹었던 그 날의 추억이 생각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