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이야기 고요하고 어두운 밤이 오며는 어스레한 등불에 밤이 오며는 외로움에 아픔에 다만 혼자서 하염없는 눈물에 저는 웁니다. 제 한몸도 예전엔 눈물 모르고 조그마한 세상을 보냈읍니다. 그때는 지난날의 옛 이야기도 아무 설움 모르고 외웠읍니다. 그런데 우리 님이 가신 뒤에는 아주 저를 버리고 가신 뒤에는 전날에 제게 있던 모든 것들이 가지가지 없어지고 말았읍니다. 그러나 그 한때에 외어 두었던 옛 이야기뿐만은 남았읍니다. 나날이 짙어지는 옛 이야기는 부질없이 제 몸을 울려 줍니다. 이 글을 내 SNS에 전송하고 댓글도 동시에 작성할 수 있어요! 새로 올라온 댓글 그러게요 전에도 안 좋은 일..저 정도의 말은 그냥 웃어 ..옥상은 모르겠고 빌라주변 화..그랬군요. 비둘기까지 사람..졸업 축하드립니다. 시댁 식..올해 우리 아파트에도 비둘기..누군가가 옥상서 먹이를 한..키워야 상추정도였죠. 이제 ..비둘기똥이 계단까지 튀는군요..가을단풍님~! 참 잘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