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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아침


BY napoly7 2002-01-17

행복한 아침


앞산 나무가지 사이로
가득히 넘쳐난 햇살이
내 창을 넘어와 나의 아침을 깨울때
부시시 덜깬 잠을 ?으며
한잔의 커피내음을 음미한다.

바라볼수록 사랑스러운
내 귀여운 아이의 숨소리는
아직도 곤한 잠속에 머물고
여기저기 흩어진 식구들의 흔적속엔
쿰쿰한 사랑이 배어 있구나.

아이의 볼에 입을 맞추면
잠결에도 빙긋이 웃음 띄우고
눈부신 햇살이
아가야, 오늘은 더욱더 가슴이 벅차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