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 고백합니다.
당신을 처음 만나던 날부터
나를 감싸고 도는 바람은
참으로 포근하였습니다.
당신이 눈에 보이지 않아도
나에게로 오는
당신의 소리를
당신의 향기를 난 느낄수 있었습니다.
살아가면서
항상 밝은 웃음만을 보여주려는 당신
하지만 난 알아요.
당신의 웃음이 나에 대한 배려인 것을.
당신이 가끔 허공을 향해
당신내면의 연기를 날릴때면
가끔은 당신도 외로움을 느낀다는 것을.
정말 내가 어찌할수 없는 외로움을 타는 것을.
난 알아요.
내가 해줄수 있는 건
가만히 당신옆에서 나의 작은 어깨를 빌려주는 것.
살아가면서
친구처럼 편안함을 주자고 했던
우리의 약속
서로를 키워주자던
우리의 약속
서로에게 꾸미지 말고 항상 진실하자고 했던
우리의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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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에게 삶의 부끄러운 모습으로
다가서지 말자고 했던
우리의 약속을 위해
오늘도 난 당신이 가까이 있어도
서로를 위해 홀로서기를 해야겠습니다.
......사랑하는 반쪽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