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바퀴에 내 육신을 의지한 체 낯선 곳으로 길을 떠난다. 손에 쥐면 쥐어지지도 않을 가는 실바람에도 사라질 형체. 어제는 황금알을 꿈꾸며 오늘은 황금알을 주우며 내일은 그 주인이 되려 낯선 곳으로 길을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