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엔 무조건 운동을!! 남편과 광교호수공원을 산책했답니다. 혹시나 싶어서 겨울파카와 등산화를 착용했지요. 한참을 걸으니 역시나 따사로운 햇살이 겉옷을 벗게하네요. 서너시간 걷다보니 몸은 힘들었지만 노폐물이 빠져나가는 느낌을 받아 아주 경쾌하게 콧노래까지 흥얼거리면서 저녁을 준비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