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이 찾아 오면 어둠은 슬그머니 자취를 감추고 어둠이 ?아 오면 빛 또한 슬며시 자리를 뜬다. 왜 그들은 함께 있으려 하지 않을까? 사람들은 미운 사람의 얼굴을 보려 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빛과 어둠은 혹 다툰 것일까? 사람들은 서로 다투었다가도 화해라는것을 하는데 빛과 어둠은 아마 단단히 토라졌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