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그리움에 지독한 해바라기 같은 너 긴 기다림 끝에 전화로 비추이는 한줄기 빛 다시 사춘기로 가는 우리들 그리우면 끄적거리는 시 취하면 보고파 가슴 절절 부르는 노래 목소리만 들어도 기분 좋아지는 에너지 하루에도 몇번씩 열어보고픈 편지함 현실의 두터운 벽 앞에 아파하는 마음 날아가는 새를 바라보는 마음 때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