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그리워할뿐 결코 하나될 수 없는 사랑 애시당초 우리 사랑 짝사랑으로 시작된 애닯은 사랑 보고프면 어느 간이역에서 만나 얼굴 잠깐 마주하고 또 다시 돌아서야 하는 평행선 사랑 그리움의 신열을 글로 토해낼뿐... 가는길 달라도 사랑해서 좋다 소설같은 사랑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