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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287

되돌아 보는 아픔...


BY 애 플 2001-08-30





그대 생각만으로 옛날로 돌아갈수 없나요.

그러기엔 이미 시간이 오래 흐른것 같아요.

그대와 함께 했던 오랜 방황들이었어요.


그대를 생각하기엔 지난 일들인데...

오늘은 눈물이 날 가만두지 않네요.

이런 맘을 더 흔들리게 하네요.


나의 기억속에서 출렁이고 있는 그대는

내가 사랑했던 오직 나만의 사랑이에요.

내 맘이 많이 아파 오네요.

눈물이 나려 하네요.


붙잡아줄 그대....없는줄 알지만

나를 이겨 가면서 버텨 가고 있어요.

괜찮아요....

아무 걱정 하지 말아요.

그대를 간직할수 있다는 것만으로

난 충분히 이겨 낼수 있을거에요.


그대도 알고 있나요.

아낌없이 주기만 하던 그대잖아요.

내가 잘못 했어요.

당신의 착한 마음 흔들어 놓아서 미안해요.

이런 날 기억하지 말아요.


그대 생각만으로 함께 하기엔....

시간이 너무 흘러 왔어요.


내가 정말 잘 이겨낼수 있을까요.


그대와 함께 했던 방황들이

슬프지만 아름다운

이젠 나의 사랑의 아픔이 되버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