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움으로치장한너의볼을깨물고싶다 가증스런웃음짓는너의눈동자에나를새겨주고싶다 그런너의몸뚱아리를나누고나누고또나누고다시나누고 나누고나눠모래알같은널짖이겨내몸에발라두고싶다 그런갖잖은위선덩어리널사랑하는날사랑하지못하는날 이제는너와같은조각으로나눠너의조각과나의조각을같이하고싶은데 그걸해줄이가어디있는지찾을길이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