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 근 길 빛을 따라 찾아 온 새벽 햇살이 숨 찬듯고개를 든다 금강물 위에 하늘이 내려와 강을 가득 메우고 바다가 되는 강 맑은 하늘이 몽실몽실 구름밭을 만들고 마음따라 달리다보면 보라빛 무궁화꽃 하얀 망초꽃 노란 달맞이 꽃 올망 졸망 들꽃들이 환한 웃음으로 아침 인사를 한다 살랑 살랑 펼치는 초록빛 축제에 어제도 내일도 아닌 오늘을 소중하게 맞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