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작가

이슈토론
고양이를 키우는 세대에게 이사를 권고한 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배너_03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169

~~~ 서 신 ~~~


BY yowin 2001-07-20




결코,
깨알같은 사연으론 전할수 없네.



내가 나로부터 놓여나기를 갈망하던 그날부터
모든 언어들로부터 외면당하고
생각조차도 유형의 땅으로 떠나고
내겐
한자락 흰 지면만이 남겨져...
수천의 단어로도 표현못할
이 적요의 공간을 어떻게 채울까?



지우개의 몸통을 다 닳구어
쓰고 또 쓰고 지워도
늘 그만큼씩 남겨질 여백.



결코,
보낼수 없는 내 사연....
뉘라서 받을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