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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사진
조회 : 233
***** 풀 *****
BY 나팔꽃
2001-07-16
배경 음악은
Carola
의
Himlen I Min Famn 내품안의 천국
입니다.
풀이 눕는다.
비를 몰아오는 동풍에 나부껴
풀은 눕고
드디어 울었다.
날이 흐려서 더 울다가
다시 누웠다.
풀이 눕는다.
바람보다도 더 빨리 눕고
바람보다도 더 빨리 울고
바람보다도 먼저 일어난다.
날이 흐리고 풀이 눕는다.
발목까지
발밑까지 눕는다.
바람보다 늦게 누워도
바람보다 먼저 일어나고
바람보다 늦게 울어도
바람보다 먼저 웃는다.
날이 흐리고 풀뿌리가 눕는다.
*****************김수영님의 풀*******
김수영님의
마지막
작품이라고
합니다.....
감사드리며....
고인의
명복을
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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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올라온 댓글
저도 그러고싶은데 돈 들여서..
저는 최근에 정리 전문가분들..
제가 깨닫고는 오늘 모임에서..
목디스크 이신가요 될수있음..
제가사는곳에서 병원을 다니는..
약이 너~~무쎄서 그런것같았..
기상청에서 해주는 일기예보 ..
많은 물건이 해롭다고 했더니..
저는무우넣은 생선찌게 좋아하..
아직도 뭐 그리 주어 들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