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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그리는 풍경화
BY 천사 2001-07-16
은은하게 퍼지는 하얀 구름끝 한 자락을 잡고
저 푸른 하늘을 헤엄치며 밑에 녹색 바탕을 그리는
나무와 함께 세상밖 이리저리 스며들고 싶습니다.
세상 한 가운데 서서 마음으로 보고 온몸으로 느껴
탁한색에 물들지 않고 서서히 세상의 조그마한 몸짓까지
알아볼수 있도록 자연스레 물들고 싶습니다.
따사로운 햇살을 받고 승화시켜 세상속에서
내 자신의 고유한 색을 찾아 세상이 나를 그릴 수 있도록
자연스레 한세상 머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