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후에- 따르르릉- 추스리며 일어나려 안간힘을 다하여도 멀다 그소리 따르르릉- 너는 벌써 수백리 길도 더 갔을터이고 하마 나같은건 까맣게 잊었을터인데 따르르릉- 저 소리는 또 누구의 손짓일까? 휴우- 땀인줄 알았는데 허물어진, 망령된 시간들의 주검이구나 온 몸을 휘감은 이것은. 따르르릉- 따르르릉- 저 가??얍은 소리마저 잠시후면 나를 밟고 갈터인데 따르르릉- 따르르릉- 1998 .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