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목소리가
늘 목감기 걸려있는건
내가 그만큼 아이들에게
소리를 많이 지른다는 것이다.
내가 손바닥으로
내 허벅지를 찰싹찰싹 때려보는것은
내가 그만큼 내 아이들을
때렸다는 것이다.
내가 아이들 잘때
머리 쓰다듬으며 우는 까닭은
내가 그만큼 아이들에게
사랑을 베풀지 못해서 이다.
내가 모두 잠든시각
공연히 가슴을 쓸어내리는건
내가 그만큼 아이들에게
잘못하고 있다는 자책때문이다.
이러한 공통점이 없는 사람은
확실히 교양있는 엄마일것이다.
정말 교양있는 엄마되기
힘들고 몸살나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