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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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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울의시대6


BY jaubuin 2001-06-11

어제도 오늘처럼(작은영혼)

어제도 그랬던것처럼
오늘도 여전히 하늘은 푸르다
눈을 들어 하늘을 보기 부끄러워
떨구어지는 고개에서
삶의 고단한 무게를 느낀다
내곁엔 늘 세상을
잊기위한 한잔술이 있고
폼나는 연기가
장막으로 가리워질
한개비의 담배가 있다
떨구지 못하고 삶의끝까지
가져가야할 시인의 꿈도있다
어제도 그랬던것 처럼
오늘도 여전히 내삶은 암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