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녀를 보냈지만 내 사랑의 끝은 오직 죽음뿐이다 그러기에 그대와 내가 헤어질 시점을 모른다 모른다는 것은 불안의 시초일 수 있으나 이 불안 또한 사랑이다 그러기에 내 죽음은 헤어짐의 슬픔과 끝까지 아름다울 수 있는 믿음의 꽃이기를 바랄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