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암산에 다녀왔어요. 태극기 깃발이 꽂힌 정상까지요^^. 올라갈 때는 괜찮았는데. 바위에 밧줄 타고 내려오는데 몇발자국 안되는데도 엄청 무서웠어요 근데 넘 개운하고 좋네요. 주말에 그냥 쉬는거보다 산에 가는게 오히려 좋은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