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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세에 전재산 2000만 원에 사회생활도 많이 해보지 않은 백수 며느리 또는 사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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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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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들국화 2001-02-05

잔잔이 고여있는

마음의 창을 열어

뽀얀 실안개 들춰내면

가만이 숨쉬고 있는

낯익은 얼굴 하나..


세월의 흐름속에

갇혀진 표정이

조그만 흔들림에

허물어 지는구나...


포근한 봄내음에

향수도 필요없어

한가닥 햇살에서

이 얼굴 파 묻고

세월의 흐름을

잊어볼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