잿빛 하늘 오려보는 12월의 희망을 당신은 엿보고 계시지요. 온유와 기다림에 익숙한 당신의 삶을 오래도록 흠모하며 진정한 생의 방정식 풀어보는 가냘픈 떨림이 진한 고뇌와 그리움에 젖어 단상에 앉아 노래하네요. 첫 눈이 내리면 남도행 기차를 타고 그리운 사람이 계신 그 곳에 가기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