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회 아줌마의 날에 처음으로 참석을 했다. 아줌마닷컴에서 연락이 왔다. 후기좀 올려주십사 한다. 대답은 했지만 그날도 투병중에 있는 아들을 병원에 두고 참석을 했는데 아들이 부작용으로 상태가 많이 안좋아져서 마음이 많이 아프고 가슴이 메어진다. 그날은 융숭한 대접을 받고 왔다. 황인영 사장님도 반겨주시고 닉네임을 듣고 알아주시는 분들도 있다... 별별스피치 시간 가위바위의 아줌마 파워 뮤작콜음악 감상과 아줌마들의 힘으로 힘든 어깨가 풀리는 느낌이었다. 아줌마들의 함성과 희망찬 모습에 어려운 시간을 보내는 내겐 커다란 용기와 힘을 얻었던 시간이었다.....힘을 준 아줌마닷컴 의 사장님 운영진 여러분께 고마움과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