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집앞 편의점에 아이스크림사러 가더니 배보다 배꼽이 더크게 든돈이지만 카네이션을 사왔네요...
엄마 생신축하하고 어버이날 축하해요~말해주네요(어버이날과 제생일이 같아요 ㅠㅠ)
아이스크림을 몇개나 더살수 있는데...라고 하며 왜샀냐고 채근 했던것이 미안해지네요...
9살, 7살 맘이 여리고 착한 아이들 덕분에 행복하네요^^
별거아닌 카네이션이지만 아이가 엄마아빠를 생각해 직접 고사리손으로 골랐다는거에 너무나 값진 선물이란 생각이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