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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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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끝에서


BY 김삿갓 2000-10-17

가슴이 아픔니다.
그래서 하늘을 올려다 봅니다.
그러면 별들이 내게로 내려옵니다.
그리고 나 그 별들에 당신의 모습을 새깁니다.
그리곤 더 이상 그대 모습 가슴에 담지 않습니다.

아주 가끔 하늘을 올려다 봅니다.
별들에 새겨진 당신의 모습이 온 하늘을 뒤덮습니다.
그리곤
그 별들이 내게로 내려옵니다.
그러면
또 다시 당신은 내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