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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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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에서


BY 조나단 2000-09-26

바닷가에서



저 넓은 바다를 보면
아직도 네가 생각나...

그랬어.
너의 입술은 사랑노래를 부르고
너의 눈길은 무지개 빛으로 물들었어!

너와 함께 바라보던 저녁 노을은
오늘도 변함없이 그대로인데

너와 함께 듣고있던 파도 소리는
지금도 변함없이 철썩이는데

파도 소리는 애꿎은 모래알만 삼키고
저녁 노을은 날 에워싸고 맴을 도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