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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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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나무


BY duk 2000-09-08





방랑의 마음


흐름 위에
보금자리 킨
오: 흐름 위에
보금자리 친
나의 혼.........









바다 없는 곳에서
바다를 연모 하는 나머지에
눈을 감고 마음 속에
바다를 그려 보다
가만히 앉아서 떼를 잃고.....






엣성 위에 받돋움하고
들 너머 보이는 듯 마는 듯
이릿거리는 바다를 바라보다
해지는 줄도 모르고.....






바다를 마음에 불러 일으켜
가만히 응시하고 있으면
깊은 바닷소리
나의 피의 조류 를 통하여 오도다.






망망 한푸른 헤원_____
마음 눈에 펴서 열리는 ?璨?
안개 같은 바다의 향기
코에 서리도다.


















가시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