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작가

이슈토론
A씨에게 남학생 방을 쓰지 못한다고 한 학교의 방침이 차별행위라고 생각하시나요?
배너_03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339

무제


BY 까미 2000-08-30

깊은 밤에
내가 깨어 슬픈 이유는
아직도 다 접지 못한 작은 설레임

하늘 한자락 걷어다 덮고 누워도
잠들지 못하고 뒤척이는 이유는
아직도 남아 있는 그리움

바람을 받고 서서 별을 보아도
내가 기쁘지 않은 이유는
기다림이 지쳐서 기다리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