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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428
기다림
BY 들꽃향기
2000-08-25
- 기다림 -
당신이 무정하다 한들
당신이 야속하다 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당신이 보이지 않는 사실이
분하도록 당신을 그립니다.
문 여미는 소리에 귀 귀울이고
문이 열릴 때 마다
당신의 발자국 소리인가
조용히 눈을 감고 애닮도록
당신의 잔인함을 그립니다
더욱 나를 두렵게 함은
행여 당신이
불길하고 부질없는 잡념들이
방정맞은 나의 생각들이 피를 마르게 하고 있습니다.
차라리 당신을 기다리다
망부석이라도 되었으면
한이 없겠습니다
나의 소중한 그리움으로
당신을 위한 전설이 되게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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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올라온 댓글
그대향기님~. 아직은 덮으면..
피부는 타고난다는데요.ㅎㅎ ..
이 손녀딸이 올해에 고등학생..
밥하는게 쌀씻어 전기만 꽂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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