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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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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시리도록 아픈 사랑


BY 초록엽서 2000-08-22

가슴 시리도록
아픈 사랑을 아시나요?
이루어질수 없는,
서로가 바라만 볼수 밖에 없는
가슴 아픈 사랑을....


내가 가까이 다가가면
그대는 어느새 멀어져 있고
그대가 가까이 다가오면
나자신이 어느덧 멀어져 있는....

서로가 숨박꼭질 사랑을
할수밖에 없는 가슴 아픈 사랑을.....

가까이 갈수 없음을 서로가 잘알기에

진정 말하고 싶은 사랑이란 말은
가슴깊은 곳에 꼭꼭 숨겨 놓은채

서로를 바라보는 가슴 아픈 사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