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만 해도 예쁜눈 반짝이며 날 따르던 아롱이 하늘나라 그렇게도 가고 싶었나. 어제만 해도 하- 얀 꼬리 살랑대며 날 따르던 아롱이 하나님 곁에서 그렇게도 귀염 받고 싶었나 산 등성에 소-복이 자리잡은 아롱이 의 집 그리워 바라보면 내 눈가엔 어느새 이슬 맺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