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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사진
조회 : 525
흐린날의 바다
BY 무지개
2000-08-09
흐린날의 바다,...
비가내립니다...
내가슴에 내리듯이 비가 그렇게
내리고 있습니다
흐린날의 바다를 보고 왓습니다
아무것도 보일거 같지 않던 바다가
내리는 비속에선 더 아름답게
내 마음에 내 눈속에 비춰주고 있습니다
가만히 서서 그 바다에 흠뻑 빠져들어 봅니다
누군가를 생각해 보면서....
물이 빠져나간 갯벌의 바다가
또 다른 운치를 가져다 줍니다
돛을 단 작은 돛단배를
그리려는 화가의 마음이
들리지 않는 파도소리를 그림에
담아보려는 마음과 함께
흐린날의 바다가 비가오는 바다가
더욱 아름답게 비춰지는줄 그대는 아십니까
참으로 아름답더이다
바다가 아름다운건 쳐다보는
이들의 마음이 아름다운것을 그대들은.......
멀리 바라다 보이는 수평선이
오늘은 비가오는데도
더욱 선명한것은..
바다여....
바다여....
내가 사랑하는 바다여....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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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올라온 댓글
그나마 거절안당하는것만도 다..
다니시는 병원 ㄱㅂㅅㅅ병원이..
담당교수도 힘들기도하겠지만 ..
힘들지요. 얼마나 힘들겠어요..
제일 먼저 저에게 알린다고 ..
토마토님~! 늙으면 모두에게..
있어도걱정 없어도 걱정 물라..
성격이기도 하고 아들 결혼식..
어젠 이런와중 피검사가 사람..
갈곳이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