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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사진
조회 : 495
빗 속에 그려지는 건..
BY 장윤희
2000-08-09
햇살의 따가움을 뒤로한채
창문을 적시며 내려오는 빗줄기
그속에 네가 있음을 ...
소리없는 미소로
나를 지켜주던 너였는데..
내게 항상 힘이 되어 주었는데..
이젠..
나의 곁을 떠나려는 거니
아무런 말도 없이....
아무런 말도 없이 그렇게...
난...
이방인 처럼
너를 바라보고만 있어야 하니..
너를 내 가슴에 담아야만 하니..
빗줄기가 창문을 적시듯..
나의 가슴엔 슬픔이 흘러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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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올라온 댓글
명절돌아오면 삼주전부터 장보..
우리 님들 모두 평안하시죠?..
ㅠ그러니 어떤 남편이 마눌대..
어리석죠 차라리 성불하는마음..
남편이 아프다고 징징 되니 ..
그친구도 어리석게 사네요. ..
ㅠ젊은애들이 자꾸만 몹쓸병..
우리 어머니시대는 마니 배..
요즘 많이 들리는것 같더라고..
춘천이 좋은곳이 많은가 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