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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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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것을 감사하며...


BY 他樂天使 2000-07-27






이 모든것을 감사하며...






이 모든 것을 감사하며


주님 !

나는 당신에게 출세의 길을 위하여

건강한 힘을 원했으나

당신은,

제게 순종함을 배우라고

나약함을 주셨습니다.

주님 !

위대한 일을 하고 싶어

건강을 청했으나

당신은,

보다 큰 선을 베풀게 하시려고

병고를 주셨습니다.

주님 !

나는 행복하게 살고 싶어

부귀함을 청했으나

당신은,

내가 지혜로운 자가 되도록

가난을 주셨습니다.

주님 !

나는 만민이 우러러 존경하는 자가 되고 싶어

명예를 청했으나

당신은,

비참하게 만드시어

당신만을 필요로 하게 해 주셨습니다.

주님 !

홀로 있기가 외로워

우정을 청했으나

당신은,

세계의 형제들을 사랑 하라는

넓은 마음을 주셨습니다.

주님 !

나는 당신에게 내 삶을 즐겁게 해줄수 있는

모든것들을 당신께 청했으나

당신은,

다른 모든 이들을 즐겁게 해 주어야 하는

삶의 길을 주셨습니다.

나는 당신께 청한것은

하나도 받지 못했으나

당신이 내게 바라던

그 모든 것들을 주셨습니다.

주님 !

감사 합니다.





======== 송탄에서 他樂天使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