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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사진
조회 : 609
밤 기차
BY 이세진
2000-07-23
밤기차
부푼꿈을 가득싣고
줄기차게 달리는 밤기차
고독과 낭만이 그림자로
덜컹 덜컹 따라온다
끝없이 이어진 두가닥 철길위에
행복과 고독이 사뿐이 춤을추면
어둠의 바다에는 낭만이 헤엄치고
꽃잎된 빗줄기는 차창에서 구경한다
앞서간 마음 목적지 가버렸고
뒤따르는 밤기차 몸싣고 고독싣고
천국가는 여행처럼 펼처지는
환상여로 나를잃은 밤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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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올라온 댓글
어리석죠 차라리 성불하는마음..
남편이 아프다고 징징 되니 ..
그친구도 어리석게 사네요. ..
ㅠ젊은애들이 자꾸만 몹쓸병..
우리 어머니시대는 마니 배..
요즘 많이 들리는것 같더라고..
춘천이 좋은곳이 많은가 보네..
그러게요~~^^
가까운곳이 부담이 없긴해요
저도 참 좋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