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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979
꽃봉오리 속에 숨겨온 그 마음
BY 풀꽃
200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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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님의 글입니다.
◆ 꽃봉오리 속에 숨겨온 그 마음 ◆
복을 빈다는 말도
사랑한다는 말도
너무 자주 하면 향기가 사라질 것 같아
꽃봉오리 속에 숨겨온 그 마음
가시를 지닌 장미처럼
삶의 모든 아픔 속에서도
고운 꽃을 피워내라는
한 송이의 기도와 격려로
그대의 꽃선물을 받아들입니다.
이해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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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올라온 댓글
늙어도 개버릇 못준다고 하는..
저도 그냥 보이는데 대충 치..
그런 족제비들은 절대 빌미를..
저는 시끄럽고 말많은거 싫..
그러다 어느날 마음의 친구로..
글 읽고 양심이 움찔......
밀가루가 원래 먹을땐 좋지만..
다음달 부턴 더울거같아 미..
감사합니다.
너무나 맛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