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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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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의 끝자락


BY 무지개 2000-05-25

kmd>그리움의 끝자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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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처럼 채워진 논들에
>>~하나 하나 심겨지는 모들의 생명지
>>~여기서 계절을 느끼며 기다리리..
>>~차곡차곡 쌓여지는 그리움처럼
>>~바람들곳 없는 마음속의 그리움을
>>~이제 접을까 하노라
>
>>~나의 현실은 깨끗함에 자리하나
>>~정신적 빈곤 채움없고
>>~그리움의 끝자락마져
>>~내 삶에서 놓임 당하려 하네
>>~내 영혼의 아픔처럼
>>~내 그리움의 끝처럼
>>~끝처럼 잔잔해 지려하네
>
>>~내 정신의 빈곤이여
>>~내 영혼의 아픔이여
>>~허망한 바다의 숨소리가 들린다
>>~바라볼수 밖에 없는 그리움
>>~나 이제 접을까 하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