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토크
사이버작가
맘이슈
요리
캠페인
이벤트
더보기
파워맘
허스토리
블로그
아지트
오락실
아줌마의날
로그인
ㅣ
포인트
ㅣ
출석부
공지
연극 <나의PS파트너> 초대 이벤트
AD
사이버작가
· 시와 사진
· 에세이
· 소설
· 좋은 글 모음
· 작가방
이슈토론
물 화장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어느오후.
수도요금
수도요금
다~~ 했어요
수도요금
물 아끼기
시와 사진
조회 : 1,344
흙과 바람
BY 남상순
2000-05-19
흙과 바람
애경초(愛經抄)
박두진
흙으로 빚어졌음 마침내 흙으로 돌아가리.
바람으로 불어 넣이었음 마침내
바람으로 돌아가리.
멀디 먼 햇살의 바람 사이
햇살 속 바람으로 나부끼는 흙의 티끌
홀로서 무한 영원
별이 되어 탈지라도
말하리.
말할 수 있으리.
다만 너
살아 생전
살의 살 뼈의 뼈로 영혼 깊이 보듬어
후회 없이
후회 없이
사랑했노라고.
이 글을 내 SNS에 전송하고 댓글도 동시에 작성할 수 있어요!
새로 올라온 댓글
밤나무꽃이 필 시기인가요 집..
노인네들있는집들 아직도 아들..
저도 나중 엄마닮아갈까봐 지..
노화현상으로 갈수록 아픈데만..
맞아요 대형 마트 방문했는데..
맞아요 남편이 있으니 내가..
노인학대 예방의 날에 대해 ..
움직이면 덥더라고요... 더..
필요할듯 해요
좋은 방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