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작가

이슈토론
물 화장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배너_03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590

치과치료


BY 살구꽃 2025-06-16

참말로  가지가지한다. 병원만 다니다 늙어죽겠다.
오늘은  치과를 다녀왔다.
오래전에 어금니 금으로 떼운게 불편해져서 신경치료하고 씌워달라했다.

떼웠던 금부치를 간호사가 전해준다.ㅎ

오랜만에 치과치료라 입벌리고 한참을 있으니 힘들었다
마취하고 치료하고 약처방 받어 집앞에 약국가니 약이 없다고 큰약국으로 가란다.

날더운데 할수없이 동네 큰 사거리까지 가서 큰 약국에서  약을타고 마취가 풀려야 저녁먹고 약을먹지 이가 좀 욱신거림이 있는거 같고 ..건드려 놨으니 통증이 있을테지.. 낼모레 또 신경치료하러 가야한다.

잇몸도 약해서 이도 시리고 ..ㅠ 하긴 뭐 불편한데가 한두곳인가 말이다..몸댕이냐고 왜이리 생겨먹었는지..ㅠ
건강체질인 사람들이 부럽다.

부실한 몸댕이로 살아가려니. 참말로 고달프다.
그래도 나보다 더한이들도 살아가는데 하며 스스로 위안을 삼는다.
마취가 풀리니 이가 더 욱신거리는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