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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1,976
오월이 열리다.
BY 남상순
2000-05-02
오월이 열리다.
오월이 연두빛으로 열리다..
오월은 아침이다..
느티에 새순이 파르르 야드레하다. .
뚝뚝 떨어진 목련의 서름을 딛고.
화들짝 놀란 철쭉의 눈망울이다..
라이락 가슴속까지 배여든다..
튜립이 터져 오르겠지.
장미빛 6월을 기다리면서.
5월은 그렇게 작은산위로 피어오른다..
꽃나라 잎나라 물나라 산나라.
언젠가도 보낸 오월이었는데 .
그렇게 다시오다니 벅차다..
변한건 나일 뿐.
쇠한건 육신일 뿐.
이토록 흡족한 오월을 .
이렇게 곁에 다시 와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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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올라온 댓글
그래서 기도하고 마음비우고 ..
애고 적당한나이에 갔으면 합..
그래서 어떤 노인은 재산으로..
진짜 고생많았네요 저는 1년..
요양병원이 마니생기기시작하..
시어머님 또 입원하셨군요 어..
불효하면 벌금내는것이 생겨야..
맞아요. 적당히 내선에서 할..
상속법도 바꾸어야되요 잘하는..
아이고 우리집은 자매들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