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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360

시립국악단 공연 보고 왔답니다.


BY 베스트규헌맘 2015-12-04

어제 밤 너무 많은 눈이 내렸네요..

7시 30분 공연이라 일찍 나가야지..했는 데도

택시 잡기도 힘들어 7시쯤 도착했네요..


하얀 눈을 밟으며 뽀도독 소리와 아들의 손을 잡고 걷는

기분 괜찮았네요..^^


국악단이 시작된지 벌써 30주년, 공연도 100회라네요.

오늘 김덕수 풍물놀이도 프로그램에 있는 데

아들램이 장고를 너무 좋아하거든요..

공연장 안에 들어가기 전 야경 한 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