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아들은 책 읽는거 넘넘 좋아해요.
종류 상관 없이 좋아하는데 요즘은 ~~스토리 이런거 좋아하네요.
서점 데리고 가면 바닥에 앉아서 책 읽는다고 안 가고..
시험 전달도 공부해야 할 녀석은 책 읽고 있어요.
가끔은 걱정 되네요.
울 딸은 아직 초등학교 입학 전 인데 5살 후반에 간단한 것 읽더니
6살 초에 책 혼자 읽기 시작.
요즘은 구연 동화처럼도 읽고 주인공 목소리 변조해서도 읽어요.
책 읽는 아빠, 오빠를 봐서 그런지 울 딸도 책 읽기 넘넘 좋아해요.
둘이 책읽은 모습 보면 기분이 흐뭇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