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오노레 프라고라느의 '책 읽는 소녀'
몇 년 전 아들이 퍼즐로 작품을 만들어
선물한 것이다.
거실에 세워놓고 책을 읽을 때면
한 번씩 쳐다보게되는 액자.
소녀의 표정이 사뭇 진지하고
평화롭게 보이고
묘한 매력에 자꾸 보게되는 그림이다.
지금 읽고 있는 책.
자기가 누구인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영적 우화의 책...
진행형인데 마음이 조금씩 따뜻해진다.*
책을 읽는사람은 얼굴이 다르다는데
어떻게 다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