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우리 강아지 송이양과 첫 봄나드리를 즐겼답니다.
처음에는 찻소리에 무서워 주저앉고 그러더니,
조금 지나니 아주 물만난 물개모냥 어찌나 잘 뛰어다니던지...
동네 뒷산 정복까지...
참 즐거운 하루였답니다.